캘타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신록의 구슬 (Verdant Spheres)
4.2. Q - 불기둥 (Flamestrike)
4.3. W - 살아있는 폭탄 (Living Bomb)
4.4. E - 중력 붕괴 (Gravity Lapse)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불사조 (Phoenix)
5.4.2. R - 불덩이 작렬 (Pyroblast)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2. 단점
6.3. 카운터 픽
6.4.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6.6.1. 리워크 이전
6.6.2. 현재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작열 왕귀)
9. 기타


1. 소개


[image]
'''캘타스, 태양왕''' (Kael'thas, the Sun King)
다른 모든 블러드 엘프와 마찬가지로 캘타스 왕자는 쿠엘탈라스의 몰락과 함께 변하였습니다. 마력에 중독된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불타는 군단에 합류한 캘타스는 지금 폭풍우 요새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캘타스, 태양왕''': 영웅 소개 페이지
영웅 집중 조명: '''캘타스'''
'''역할'''
'''세계관'''


'''가격'''
[image] '''7,000 골드'''
[image] '''625 시공석'''
'''성우'''
[image] 정재헌 / [image] 퀸턴 플린
'''발매일'''
2015년 5월 14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36번째 영웅'''
실바나스

'''캘타스'''

요한나
[1]

나의 백성들은 모든 걸 잃었다. 빛을 빼앗긴 그들을 채운 건 마법을 향한 갈증, 그리고... 복수.

우린 블러드 엘프가 되었다. 이제 난 싸우리라, 내 고향을 위해!

'''셀라마 아샬라노레...'''

나는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이제 복수의 불꽃이 타오르리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블러드 엘프 왕국 쿠엘탈라스의 왕자이며 영도자이자, 선스트라이더 가문의 실질적 마지막 생존자인 혈법사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이다. 첫 등장은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이며 여기서 캘타스는 블러드 엘프의 왕자로서 실버문 생존자들과 함께 실버문을 재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 대사




3. 능력치



'''유형'''
[image]
'''원거리 암살자'''
'''난이도: 어려움'''
모여있는 적들을 상대할 때 좋은 화염 마법사형 암살자입니다.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image] '''생명력'''
1581 (+4%)
3333
[image] '''생명력 재생량'''
3.30 (+4%)
6.91
[image] '''마나'''
500 (+10)
690
[image] '''마나 재생량'''
3 (+0.098)
4.86
[image] '''공격력'''
68 (+4%)
143
[image] '''공격 사거리'''
5.5
5.5
[image] '''공격 속도'''
1.11
1.11
[image] '''이동 속도'''
4.4
4.4
강력한 광역 기술로 여러 적 영웅에게 동시에 피해를 줄 수 있어 공격력은 9/10으로 높다. 모든 일반 기술을 고유 능력 '''신록의 구슬'''로 강화할 수 있는데, 중력 붕괴(E)를 강화하면 '''원거리 광역 1.5초 기절''' 기술도 쓸 수 있어 대규모 교전에서 잠재력이 뛰어난 영웅. 기술 하나하나가 치명적이고 여럿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산개를 강요한다.
그러나 특성으로 보완하지 않으면 마나 부담이 심하며, 빈약한 생명력에 비해 이동기도 생존기도 없기 때문에 유지력과 생존력이 떨어진다. 중력 붕괴가 광역 기절 기술이긴 하지만 비영웅 대상도 걸리기 때문에 기습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스스로 전투를 개시하기도 힘들다. 전사가 위험한 적을 봉쇄하면서 판을 깔아 주고, 투사가 싸움을 걸어 유리한 순간을 만들어내고, 치유사가 언제든지 세이브할 수 있는 그림이 완성되면 혼자서 싸울 때보다 배로 활약할 수 있는 전형적인 마법사형 영웅.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신록의 구슬 (Verdant Spheres)


[image]
사용하면 다음 일반 기술이 강화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6초
'''다음 일반 기술을 강화'''하는 발동형 고유 능력. 6초에 한 번씩 광역 공격기 '''불기둥(Q)'''의 범위를 넓히거나, 지정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살아있는 폭탄(W)'''을 마나와 재사용 대기 시간 없이 사용하거나, 단일 기절 기술 '''중력 붕괴(E)'''를 3명까지 적용되게 하고 지속 시간을 50% 늘릴 수 있다. 신록의 구슬 자체적으로는 마나를 소모하지 않으며, 시전 즉시 활성화되기 때문에 탈것을 탄 상태에서 사용해도 내리지 않는다.
활성화되면 고유 능력 아이콘과 캘타스 주위를 공전하는 신록의 구슬이 더욱 밝게 빛나며 회전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도 활성화 여부를 알 수 있다.

4.2. Q - 불기둥 (Flamestrike)


[image]
1초 후, 대상 지역에 359(+4%)의 피해를 줍니다.
'''신록의 구슬'''을 사용하면 반경이 50% 증가합니다.

[image] '''마나''' 7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7초
[image] '''사거리''' 10 [image] '''피해 반경''' 2 (기본) / 3 (강화)
[image]
지정한 좁은 지역에 1초의 딜레이 후 높은 광역 피해를 준다. 신록의 구슬로 강화하면 효과 범위가 넓어진다. 강화 불기둥의 효과음은 워크래프트 3의 것을 그대로 사용.
강력한 광역 공격 기술이지만 지연 시간이 있어 단독으로 사용해서 맞추기는 쉽지 않고, 마나 소모도 높은 편이라 다른 아군의 CC나 캘타스의 중력 붕괴(E)와 연계해 확실히 걸리도록 쓰는 경우가 많다. 단 진영이 항상 정해져 있는 돌격병 무리를 정리할 경우, 마법사 돌격병에 살아있는 폭탄(W)를 걸고 그 발밑에 강화 불기둥을 시전하면 깔끔하게 돌격병 한 무리가 정리된다. 강화하지 않은 불기둥을 써도 전부 일반 공격 한 번 내로 정리되는 수준으로 피해를 입기 때문에 보통은 살아있는 폭탄을 D로 강화해 마나를 아끼는 플레이(DWQ)가 일반적이다. '''아무도 안 맞는 DQ 난사는 초보, 트롤 캘타스의 상징이다.'''
즉, '''불기둥을 강화해서 쓰는 게 좋은 상황'''은 다음과 같다.
  • 다른 아군의 CC나 지형상의 이점으로 인해 DQ로 확실히 2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을 때
  • 16레벨 특성 작열, 20레벨 특성 뻗치는 화염 선택 이후 걸치기만 해도 강력한 스킬이 됐을 때
  • 대량의 적 돌격병이나 용병 따위가 DQ가 아니면 안 닿는 범위에 산개되어 있으며, 라인 정리 후에도 전투에 합류할 수 있을 만큼 마나 여유가 있을 때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 극대화된 원거리 암살자인 만큼, 캘타스는 마나라는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어차피 똑같은 피해를 줄 거라면 마나를 최대한 적게 써야 하고(DWQ), 여럿을 공격할 그림이 나온다면 최대한 많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DQ/DWW) 것이 올바른 플레이인 것이다.
사용 시 '펠로멜로른!'을 외치는 것이 특징적인데, 한국어 더빙판은 '펠로멜'''로!!!'''른'으로 들려 정확히 모르는 사람이 많다.

4.3. W - 살아있는 폭탄 (Living Bomb)


[image]
3초에 걸쳐 적에게 131(+4%)의 피해를 준 다음 폭발하여 주위 모든 적에게 224(+4%)의 피해를 줍니다. 다른 영웅이 폭발에 적중당하면 살아있는 폭탄이 확산되지만, 2회 연속 확산되지는 않습니다.
'''신록의 구슬'''을 사용하면 마나를 소모하지 않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image] '''마나''' 5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image] '''사거리''' 5.5 [image] '''피해 반경''' 3.3
[image]
지정한 대상에게 3초간 지속 피해를 주고, 시간이 다 지나거나 그 전에 대상이 죽으면 폭발하여 피해를 준다. 폭발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대상에게 확산되어, 또 지속 피해를 주다 폭발한다. 단, 한 번 옮겨붙은 살아있는 폭탄은 20레벨 특성을 선택하기 전까지는 다시 확산되지 않는다. 신록의 구슬(D)로 강화하면 마나 소모와 재사용 대기 시간이 발생하지 않아 동시에 두 명의 적에게 시전할 수 있으며, 평소에 마나를 절약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즉시 피해를 입히고 끝나는 불기둥과 달리, 3초 후 전염되고 총 피해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적의 진형 붕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기술. 피해 입은 아군을 한 자리에 모아서 한꺼번에 회복시키는 알렉스트라자, 아우리엘에게는 악몽의 기술이다. 효과를 알고 있는 이상 적도 대놓고 여러 번 맞아주지는 않지만, 아군의 연계나 중력 붕괴(E)에 맞춰 무조건 전염되도록 시전하면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다. 다소 짧은 사거리가 단점으로, 살아있는 폭탄 시전을 위해 너무 깊게 들어가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불기둥 항목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마법사 돌격병에게 살아있는 폭탄을 시전하고 그 발밑에 불기둥을 사용하면 뭉쳐서 싸우고 있는 돌격병 한 무리를 거의 일망타진할 수 있다. 신록의 구슬과 연계하여 마나 부담을 줄일 수 있기에 캘타스의 운영 능력에 큰 보탬이 되는 능력. 돌격병이나 건물에게 시전할 때의 강점은 또 있는데, 3초의 지속 시간이 지나거나 대상이 그 전에 죽으면 즉시 폭발해 버리기 때문에 라인전이나 대치 상황 도중 '''죽기 직전의 돌격병에게 시전'''해 즉시 폭발시키고 살아있는 폭탄을 전염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건물에 걸어 둘 경우, 벽이나 포탑을 끼고 싸우는 것이 일반적인 후방의 적의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
예전에는 효과가 적용 중인 적에게 다시 시전하면 즉시 폭발하고 처음부터 다시 발동하는 효과와 무한 전염 효과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었는데, 아무리 너프를 해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살아있는 폭탄->불기둥->작열 특성으로 불기둥에 의해 발동하는 살아있는 폭탄->기존 살아있는 폭탄이 폭발하며 확산->확산된 살아있는 폭탄이 폭발하며 확산 등의 끔찍한 콤보 포텐셜 때문에 지금의 형태로 정립되었다.

4.4. E - 중력 붕괴 (Gravity Lapse)


[image]
처음 적중한 적을 1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신록의 구슬'''을 사용하면 중력 붕괴가 처음 적중한 3명의 적을 기절시키고 기절 지속 시간이 50% 증가합니다.

[image] '''마나''' 9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image] '''사거리''' 10 [image] '''너비''' 1.75
[image]
지정한 방향으로 소용돌이를 날려 처음 적중한 대상을 1초 기절시킨다. 비영웅 대상도 적용되기 때문에 아군의 보조나 기습적인 사용이 필요하다. 신록의 구슬(D)로 강화하면, '''원거리에서 최대 3명을 1.5초 기절'''시키는 궁극기급 CC가 되는 무시무시한 기술.
캘타스라는 영웅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 중 하나로, 아군의 CC에 호응하여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는 원거리 암살자의 기본적인 운용에 더해 강력한 광역 CC를 통해 일방적으로 싸움을 끝낼 수 있는 포텐셜을 부여한다. 한 명을 확실히 기절시킬 수 있는 디아블로(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정도만 있어도 적 하나는 거의 확실히 죽일 수 있으며, '''광역 돌진 기절 기술'''을 지닌 아눕아락(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정예 타우렌 족장과 연계에 성공하면 필승. 기절한 적은 지연 시간이 있는 불기둥과 살아있는 폭탄을 피할 수 없기에, 캘타스의 화력도 더욱 극대화된다. 시전이 끝나자마자 예상 적중 지점에 즉시 불기둥을 차례로 시전하면 확정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근본적인 한계점은 선딜레이와 애매한 사거리, 대상 지정 기술이 아니라는 특징에 의한 불안정성. 큰 효과를 보기 위해 깊숙이 들어가기에 캘타스는 생존력이 너무 약하며, 멀리서 안전하게 쓰면 반응이 빠른 상대는 보고 피할 수도 있다. 안 들키자고 지형 너머에서 기습적으로 사용했다가 돌격병 하나 띄우고 끝나면 10초간 기술 하나가 없는 영웅이 된다. 아군의 CC 보조와 캘타스 플레이어의 경험과 센스가 있어야 제대로 쓸 수 있는 기술. 4레벨 특성을 통해 이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이다. '''황천의 바람'''을 선택하면 보다 먼 거리에서 시전할 수 있으며, '''마력의 소용돌이'''를 선택하면 적 영웅에게 적중한 이후 '''5초'''만에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두 특성 모두 실질 마나 소모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마력의 소용돌이'''를 선택하여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2> [image]
'''대류 (Convection)'''
능력 강화 (Q)
[image] {{{#eefee7 '''퀘스트''': 불기둥으로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불기둥의 공격력이 5 증가하여 최대 100 증가합니다. 죽으면 추가 공격력이 모두 사라집니다.
[image] '''보상''': 추가 공격력이 100까지 증가하면, 불기둥의 공격력이 추가로 100 증가하고 죽어도 추가 공격력을 잃지 않습니다.}}}
<^|2> [image]
'''지옥 마력 주입 (Fel Infusion)'''
능력 강화 (고유 능력)
기술 위력이 4% 증가하고, 신록의 구슬을 사용하면 98(+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2> [image]
'''마나 중독자 (Mana Addict)'''
지속 효과
[image] {{{#eefee7 '''퀘스트''':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최대 마나가 15 증가합니다.
[image] '''보상''': 재생의 구슬을 20개 이상 획득하면 비전 보호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사용하면 4초 동안 최대 마나의 10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비전 보호막은 4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집니다.}}}
'''대류'''는 불기둥의 피해를 대폭 강화하는 퀘스트 특성. '''죽지 않고''' 적 영웅에게 20번 적중시키면 피해량이 '''200''' 증가한다. 빠르게 깨면 궁극기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자랑하고, 20레벨 기준으로도 +26.5%의 강화 효과에 해당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굉장히 좋은 특성이다. 하지만 '''퀘스트를 깨지 못하고 도중에 죽으면 0스택으로 리셋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으며, 다른 두 특성과 달리 마나 관리를 돕는 효과가 전혀 없어 '''함정 특성''', 예능 스킬이다. 캘타스는 잘 잡힌 각에서 안정적으로 화력을 투사하기 위해 뽑는 영웅인데, 대류를 선택하는 플레이어들은 상황을 가리지 않고 DQ를 시전한다. 오히려 대류를 선택했다면 더더욱 아군의 CC나 중력 붕괴와 함께 확정적으로 스택을 쌓아 나가야 하는데, 이들은 살아있는 폭탄을 강화해서 마나를 절약하거나 중력 붕괴를 강화해서 확실히 맞춘다는 개념을 모른다. 레벨이 올라 적의 스킬셋이 강화되기 시작하면 슬슬 스택이 쌓이는 속도가 느려지는데, 이때 무리해서 DQ를 깔러 가면 적에게 허망하게 죽기 십상이다. 천운이 작용해 어떻게든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획득한 재생의 구슬에 의해 최대 마나도 늘어나고 자체적인 생존기도 얻는 '''마나 중독자''' 특성에 비해 대류 캘타스는 유지력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1라인 난투에서는 빨리 깰 수 있을 것 같지만, '''역시 빨리 죽을 확률도 높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특성이다.''' 로망만 있고 실속은 없는 전형적인 초보 감별용 특성으로, 사실은 '''1레벨부터 찍는 광역 도발 궁극기 특성'''이라 사기 특성이라는 밈도 있다(...). 캘타스가 대류 찍은줄 모르는 적이 없을텐데 대류 스택을 그냥 쌓도록 맞아줄리 없을뿐만 아니라 퀘스트 진행상황까지 보이는 마당에 스택을 간신히 쌓는다 해도 캘타스는 우선제거 순위에 들기 너무나 쉽다. 이렇게 긴 설명이 달린 이유를 잘 곱씹어 대류를 고를 때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지옥 마력 주입'''은 항상 기술 위력이 4% 증가하고, 신록의 구슬(D)를 시전하면 소량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특성. 이론적으로는 장점이 많은 특성이지만, 화력 강화는 대류에 밀리고 유지력은 마나 중독자에 밀린다. 전사도 투사도 치유사도 없어서 게임이 끝날 때까지 재생의 구슬 근처에도 못 갈 것 같다면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게임에서는 애초에 캘타스를 픽하지 않는 편이 낫다.
'''마나 중독자'''는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최대 마나 보유량이 증가하고, 20중첩에 달하면 45초마다 최대 마나량만큼의 보호막을 얻을 수 있는 유지력 보완 특성. 화력 증가 효과는 없지만, 캘타스는 화력이 아니라 '''마나와 생존력'''이 부족한 영웅이다. 아군 전사 뒤에서 꾸준히 구슬만 모으면 나지보 부럽지 않은 대량의 마나를 보유하게 되며, 그 마나량이 그대로 보호막으로 전환되기에 생존기로도 탁월하다. 어설프게 진입한 적의 공격이나 자잘한 견제기를 보호막으로 받아내고 반격할 수 있게 되면 캘타스가 활약할 수 있는 상황이 크게 늘어나기에, 제대로 조합을 맞추는 게임에서는 거의 무조건 선택이 강요되는 '''정석 특성'''.

5.2. 2단계: 레벨 4


<^|2> [image]
'''황천의 바람 (Nether Wind)'''
능력 강화 (E)
중력 붕괴의 사거리가 30% 증가하고,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80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2> [image]
'''마력의 소용돌이 (Energy Roil)'''
능력 강화 (E)
중력 붕괴의 마나 소모량이 70 감소합니다. 중력 붕괴가 영웅에게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9초 감소합니다.
<^|2> [image]
'''마나 추출 (Mana Tap)'''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신록의 구슬을 사용하면 최대 마나의 4%를 회복합니다.
4레벨은 특성은 모두 마나 관리에 도움을 준다.
'''황천의 바람'''은 중력 붕괴의 사거리를 대폭 증가시키고,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소모한 90의 마나 중 80을 돌려받는 특성. 광역 기절 기술의 사거리가 증가한다는 효과가 매력적이지만, 빗나가면 마나 반환 효과가 없고 '''마력의 소용돌이'''와 달리 그 다음에는 할 게 없는 시간이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어 선택률이 밀리고 있다. 특히 e는 투사체 속도가 느린 편이라 사거리가 늘어나도 멀리 있는 적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조금만 들어가면 물려 죽는 각이라면 괜찮은 선택.
'''마력의 소용돌이'''는 중력 붕괴의 기본 마나 소모량을 20으로 대폭 감소시키고,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5초만에 다시 쓸 수 있게 되는''' 특성. 빗나가도 마나 낭비가 덜한 것은 덤이고, 5초로 재사용 대기 시간이 감소하기에 광역 기절 기술을 한 번의 전투에서 두 번 이상 쓸 수 있게 된다. 근접 영웅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게 해 주는 우수한 특성으로, 가장 대중적으로 선택된다.
'''마나 추출'''은 신록의 구슬을 사용할 때마다 소량의 마나를 회복하는 특성. 후반으로 갈수록 회복량도 늘어나긴 하지만, 찍는 즉시 주력기의 마나 소모가 감소하는 다른 두 특성에 비해 기댓값이 형편없고 무엇보다 '''CC를 강화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선택할 이유가 없다'''. 이 특성을 선택하는 플레이어는 99%가 DQ밖에 모르는 대류 캘타스로 악명이 높다. 이들은 E를 강화해서 쓰지 않기 때문이다(...).

5.3. 3단계: 레벨 7


<^|2> [image]
'''그을린 살갗 (Burned Flesh)'''
능력 강화 (Q)
불기둥이 2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8%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2> [image]
'''태양왕의 분노 (Sun King's Fury)'''
능력 강화 (W)
적 영웅에게 확산된 살아있는 폭탄의 공격력이 35% 증가합니다.
<^|2> [image]
'''태양의 불꽃 (Sunfire Enchantment)'''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신록의 구슬을 사용하면 다음 2회의 일반 공격이 120(+4%)의 기술 피해를 줍니다. 두 공격이 모두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기술 위력이 10초 동안 15% 증가합니다.
'''그을린 살갗'''은 불기둥이 두 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각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8%만큼 추가 피해를 주는 특성. 단독으로 효과를 보기 쉽지 않지만, 습득 시기에 비해 피해량이 엄청나게 높은 편이라 아군과 연계가 잘 되고 대규모 전투가 잦다면 선택할 수 있다.
'''태양왕의 분노'''는 '''확산된''' 살아있는 폭탄의 위력을 497(+4%)로 강화하는 특성. '''그냥 맞고 만다는 선택지를 없앨''' 만큼 후방의 적 지원가와 원거리 암살자에게는 위협적인 선택지이다. 불기둥에 적중한 적 영웅에게 자동으로 살아있는 폭탄이 붙는 16레벨 특성 '''작열'''이 더해지면 더욱 자주 효과를 볼 수 있다.
'''태양의 불꽃'''은 신록의 구슬을 발동하면 다음 일반 공격이 2회 강화되고, 이 두 방을 모두 적 영웅에게 적중시키면 10초라는 긴 시간 내내 15%의 추가 기술 위력을 얻는 특성. 사거리가 그리 길지 않은 캘타스의 일반 공격을 두 대 연속으로 적중시켜야 하기 때문에 상대의 전사/투사가 갑자기 파고드는 돌진형 영웅보다는 꾸준히 진형을 유지하는 영웅일 때 적당하다. 기술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적용되는 추가 위력 +15%는 상당한 수준으로, 지속 피해를 주는 살아있는 폭탄에도 계속 적용되며 특히 궁극기 불덩이 작렬과 연계하면 일격필살의 기술로 만들 수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불사조 (Phoenix)


[image]
대상 지역으로 불사조를 날려 경로에 있는 적들에게 81(+4%)의 피해를 줍니다. 불사조는 7초 동안 전장에 머무르며 적들을 공격해 81(+4%)의 피해와 39(+4%)의 방사 피해를 줍니다.
[image] '''마나''' 8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image] '''사거리''' 10.5 [image] '''공격 사거리''' 5.75 [image] '''공격 속도''' 2.0
[image]

'''보아라, 불사조 신 알라르를! '''

'''태양의 힘으로!'''

알라르를 소환하여 7초간 넓은 범위 내의 적을 지속적으로 공격한다. 다만 첫 시전 이후에는 20레벨 특성을 찍지 않는 이상 제자리에 남아 주변의 적만 공격할 수 있어, 실제로는 소환수보다 일종의 광역기에 가까운 궁극기이다. 발동 후 지정한 위치로 날아가는 동안에도 소량의 피해를 가하며, 이후 공격은 방사 피해를 함께 입히기 때문에 캘타스의 다른 기술과 마찬가지로 적이 뭉쳐 있으면 화력이 더욱 높아진다.
재사용 대기 시간은 시전 직후부터 돌아가기 시작하므로, 7초의 지속 시간이 끝나고 나면 실질적인 재사용 대기 시간은 53초로 상당히 짧은 편. 2번 궁극기 불덩이 작렬은 적에게 슈퍼세이브 기술이 없고 시전하기 적합한 대상이 있어야 하며, 캘타스가 사거리 내에서 시전을 끝낼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것에 비해 한 방의 폭발력은 떨어지지만 훨씬 쓰기 쉽고 범용성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으나 순간 화력이 영 아닌지라 '''참새'''라고도 불린다. 영웅 외의 오브젝트, 돌격병, 용병 등에게도 피해를 준다.

5.4.2. R - 불덩이 작렬 (Pyroblast)


[image]
1.5초 후, 대상 영웅에게 천천히 움직이는 화염구를 날려 851(+5%)의 피해를 주고 주위 적들에게 425(+5%)의 피해를 줍니다.
[image] '''마나''' 8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00초
[image] '''사거리''' 15 (시전) / 20 (최대) [image] '''피해 반경''' 3
[image]

'''내 분노를 느껴라!'''

'''누구도 화염을 피할 순 없다!'''

'''이제, 진정한 힘을 느껴보아라!'''


1.5초의 긴 집중 후, 느리게 이동하는 거대한 불덩이를 날려 엄청나게 강력한 단발성 피해와 광역 피해를 입힌다. 시전 중 CC에 걸리거나 이동하여 취소할 경우, 대부분의 집중형 발동 궁극기와 마찬가지로 10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갖게 된다. 이 불덩이는 아예 맵에서 사라지거나 무적 상태가 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적중하며, 맞을 경우 단발 기술 중 독보적인 최강의 단발 피해와 그 절반 정도의 방사 피해를 입힌다. 피해 성장률이 5%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어 수단이 갖춰지는 후반에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체력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투사나 근접 암살자도 순식간에 절반 이상의 체력이 날아가며, 타고난 체력이 낮은 원거리 암살자나 치유사가 맞으면 순식간에 삭제당하기도 한다.
첫 발동 시 투사체 속도는 상당히 느리지만, 점점 가속이 붙어 엄청나게 빨라지기 때문에 달려서 도망가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대놓고 맞으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주변의 아군도 불기둥 이상의 광역 피해에 걸리기 때문에 최선은 전열에서 떨어진 곳에서 혼자 맞는 것인데, 이 때문에 느린 투사체 속도도 오히려 대상자를 오랫동안 전열에서 이탈하게 하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불덩이 작렬의 가장 큰 단점은 매우 느린 단발성 고화력 기술이라 대처하기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0.5초 스턴으로도 캐릭터가 죽어나가는 AOS 게임에서 1.5초씩이나 자체스턴에 걸리는 기술은 당연히 굉장한 리스크를 동반한다. 이를 위해 15나 되는 시전 범위가 붙어 있지만, 후방의 적을 노리기에는 다소 위험한 거리이기도 하다. 시전에 성공하더라도 대처할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다양하게 막아낼 수 있는데, 생명력을 회복시키거나 보호막을 씌워주는 방법이 있고, 무적기,[2] 보호 판정 기술,[3] 하다 못해 맵에서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기술[4]을 사용하면 피해를 완전히 무효화하기도 하며 기술 보호막, D.Va의 매트릭스에 걸리면 피해량이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불작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군 전방 영웅이 명백하게 저지력에서 적보다 우위를 가질 것"과 "적에게 확실한 단일 세이브 기술이 없을 것"의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확실히 안전한 상황에서 캘타스가 1.5초간 시전할 시간을 벌 수 있어야 하고, 적에게는 대책이 없거나 적어도 불작 적중 시점에는 해당 기술이 이미 소모된 이후여야 사용하는 의미가 있다.
다만 잘만 활용하면 1대1 상황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일반 스킬로 상대의 마법 대항 기술들을 미리 뺀 뒤 비전 보호막으로 시간을 벌고 눈앞의 적에게 처맞아가며 불작을 날리는, 이른바 '''면상궁'''은 캘타스를 노리고 들어온 물몸 암살자들을 순식간에 전광판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특히 캘타스의 카운터 픽으로 꼽히는 제라툴이나 노바의 경우 혼자선 불작을 '''절대 취소시킬 수도 피할 수도 없다.'''
불덩이 작렬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시절부터 존재하던 마법사의 화염 주문으로, 당시엔 6초나 되는 긴 시전 시간만큼이나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는 로망 기술이었다. 직업 디자인이 개편되면서 이러한 모습은 사라졌지만, 이후 확장팩 군단에서 화염 마법사들이 PvP 특성으로 '상급 불덩이 작렬'을 선택해 캘타스의 해당 기술과 비슷한[5]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

5.5. 5단계: 레벨 13


<^|2> [image]
'''방화광 (Pyromaniac)'''
능력 강화 (W)
살아있는 폭탄의 지속 피해 효과가 적용될 때마다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합니다.
<^|2> [image]
'''역류 (Backdraft)'''
능력 강화 (W)
살아있는 폭탄의 폭발이 적의 이동 속도를 2초 동안 30% 감소시킵니다.
<^|2> [image]
'''핵분열 폭탄 (Fission Bomb)'''
능력 강화 (W)
살아있는 폭탄의 폭발 반경이 20% 증가합니다.
13레벨은 모두 살아있는 폭탄(W) 관련 특성이다.
'''방화광'''은 살아있는 폭탄의 지속 피해가 적용될 때마다 '''모든 일반 기술'''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감소시키는 특성.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는 어떤 영웅에게나 잘 맞는 강력한 효과이지만, 광역 CC와 고화력 광역기를 보유한 캘타스에게 스스로 발동시킬 수 있는 이 효과는 매우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신록의 구슬(D)를 사용하여 살아있는 폭탄을 두 대상에게 동시에 적용시킬 경우 이 효과가 두 배로 적용되는데, 중력 붕괴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추가로 감소시키는 4레벨의 '''마력의 소용돌이''' 특성이 더해지면 적이 땅을 밟지도 못하게 할 수 있다.
'''역류'''는 살아있는 폭탄의 '''폭발'''에 2초간 지속되는 30% 이동 속도 둔화 효과를 추가하는 특성. 대상 지정 30% 둔화는 강력한 효과이지만, '''3초가 지나야 발동'''한다는 맹점이 있다. 추가적인 CC를 걸고 시작하지 않는 이상 살아있는 폭탄을 맞은 적은 어차피 멀리 도망치는데, 3초가 더 지나서 둔화시켜 봤자 적은 이미 사거리에서 벗어난 지 오래다. 여러 연계를 통해 제대로 발동시키면 분명 효과는 있는 특성이지만, 그렇게 잘 풀린다면 '''방화광''' 특성이 더 나은 경우가 많아 범용성에서 밀린다.
'''핵분열 폭탄'''은 살아있는 폭탄의 폭발 반경을 늘려주는 특성. 그러나 원래 살아있는 폭탄의 폭발 반경은 3.3으로 그리 넓지 않기에 20% 증가한다 해도 반경이 0.66 늘어나는 것에 그친다. 원래 범위에 얇은 동심원을 더해주는 수준의 변화로, 이것만 갖고 전염 여부가 갈릴 확률은 매우 낮다. 기본적으로 살아있는 폭탄의 확산은 적의 이동을 제약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상대가 캘타스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닌 이상, 산개 거리를 조금만 더 벌리면 효과가 없어지는 특성을 선택할 이유는 없다.

5.6. 6단계: 레벨 16


<^|2> [image]
'''태양샘의 분노 (Fury of the Sunwell)'''
능력 강화 (Q)
불기둥이 1.5초 후 한 번 더 분출됩니다.
<^|2> [image]
'''작열 (Ignite)'''
지속 효과
불기둥이 중심부에 제일 가깝고 살아있는 폭탄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는 적 영웅 한명에게 살아있는 폭탄을 적용합니다.
<^|2> [image]
'''구슬 복제 (Twin Spheres)'''
능력 강화 (고유 능력)
7레벨 특성을 모두 획득하고 신록의 구슬을 2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샘의 분노'''는 불기둥이 잠시 후 '''같은 자리에''' 다시 발동되게 하는 특성. 여기서 '1.5초 후' 1차 폭발이 아닌 불기둥 시전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불기둥의 선딜레이가 1초이므로 실제로는 0.5초 후 다시 폭발하는 효과이다. 여러 적에게 불기둥의 높은 피해를 다시 적중시킬 수 있다면 이론적으로는 뛰어난 효과이지만, 광역 CC에 더해진 강화 불기둥이 아닌 이상 0.5초도 적이 빠져나가기 충분한 시간이며 언제나 기술 하나가 공짜로 붙는 강력한 특성 '''작열'''에 비해 범용성이 크게 떨어진다. 용병 캠프나 돌격병 정리에는 더 편한 것은 맞지만, '''원거리 암살자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과연 몇 초의 라인 정리 이득인지 결정력과 압박 능력 강화인지를 생각해 보면 16레벨 특성치고는 형편없이 부족한 특성이다. 무엇보다 돌격병 무리는 아무리 쌓여도 살아있는 폭탄만 곁들이면 일반 공격으로 정리가 가능한 체력을 갖고 있어, 불기둥을 두 번 써서 잡을 이유가 없다. 사실 이 특성도 과거에는 주력 특성이었는데, 작열이 나오면서 추가딜을 확정적으로 넣을 수 없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지금은 찍으면 팀원이 한숨부터 쉬게 되었다.
'''작열'''은 불기둥이 폭발할 때 '''폭발의 중심에 가장 가까운 적'''에게 마나 소모와 재사용 대기 시간, 심지어는 사거리도 상관 없이 즉시 살아있는 폭탄을 붙이는 특성. 중심부에 가장 가까운 적이 폭발 시점에서 이미 살아있는 폭탄의 효과를 받고 있을 경우, '''그 다음으로 가까운 적'''에게 해당 효과가 적용된다. '''이 효과로 적용되는 살아있는 폭탄은 모든 특성의 효과가 적용'''되며, 캘타스가 시전하는 살아있는 폭탄과 완전히 별개로 적용되므로 동시에 적 셋 이상이 살아있는 폭탄에 걸려 있는 상황도 나올 수 있다. 단일 기술로도 강력한 불기둥에 무조건 기술이 하나 공짜로 붙는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강력한 특성이며, 살아있는 폭탄이라는 기술의 특성에 의해 불기둥에 얻어맞고 후퇴하는 적이 쉽사리 팀원에게 접근할 수 없게 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갖게 된다. 불기둥 + 살아있는 폭탄은 확산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단일 대상에게 무려 '''714(+4%)'''의 피해를 입힌다. 또한 불기둥을 기반으로 살아있는 폭탄이 발동하기 때문에 양쪽 기술 관련 특성이 모두 적용되는데, 7레벨/13레벨의 Q/W 특성과 20레벨 '''뻗치는 화염''' 특성이 더해지면 Q 버튼 하나만으로 화면 끝의 적에게 고화력 광역기 + 단일 지속 피해 기술 + 산개 유도 효과가 있는 괴상한 성능의 불기둥을 혼자서 난사할 수 있다. 16레벨 특성에 걸맞는, 지금까지 쌓아 온 특성 간의 시너지를 살려 화력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주는 강력한 특성.
작열은 과거 과도하게 강력한 효과 때문에 완전히 삭제되었다가 여러 차례의 변화를 겪고 3년만에 돌아온 히어로즈 최초의 삭제 후 복귀 특성이기도 하다. 리워크 이전의 캘타스가 지닌 살아있는 폭탄에는 기본적으로 지금은 없는 추가 효과가 있었는데, '''현재 20레벨 특성인 화염술사를 기본 탑재'''하여 벗어나지 못하면 끊임없이 폭발할 뿐 아니라 '''효과를 받고 있는 적에게 다시 살아있는 폭탄을 덮어씌우면 즉시 폭발'''하는 효과였다. 이것만으로도 광역 포텐셜이 엄청나게 뛰어났지만, 당시의 작열 특성은 더욱 무시무시했다. 과거의 작열 특성은 '''불기둥이 적중한 모든 적 영웅에게 살아있는 폭탄을 시전'''했는데, 이 때문에 WDQ 한 방에 5명을 전멸시킬 수 있었다. 임의의 적 영웅에게 살아있는 폭탄을 시전(위 링크의 이미지에서는 스랄)-살아있는 폭탄이 붙어 있는 영웅을 포함해 적들의 발밑에 불기둥 시전-작열 효과로 인해 나머지 4명에게 살아있는 폭탄 적용-작열 효과로 인해 원래 살아있는 폭탄이 붙어 있던 영웅이 폭발-폭발로 인해 '''나머지 4명이 폭발'''하는 구조로, 이때의 적들은 불기둥 피해 + 살아있는 폭탄 지속 피해 1회 + '''살아있는 폭탄 폭발 피해 5회'''를 전부 맞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5명이 불기둥을 사이좋게 맞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필살의 콤보는 아니었지만, 단일 특성으로는 너무나도 강력한 효과라서 여러 변화 끝에 삭제되고 만 것.
'''구슬 복제'''는 7레벨 특성을 모두 획득하고 신록의 구슬을 두 번 쓸 수 있게 하는 특성. 기술 하나하나의 효과가 뛰어난 캘타스가 기술을 두 번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매력적인 효과다. 살아있는 폭탄을 3번 연속해서 쓰거나 다수의 적을 중력 붕괴로 띄운 후 강화 불기둥을 바닥에 까는 등의 다양한 전술적 운영이 가능해지며, DWDW나 DEDWW 등의 연계도 가능. 문제는 이 역시 아군의 지원으로 굳이 신록의 구슬을 두 번 쓰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한 플레이라는 것이다. 작열의 범용성 있고 뛰어난 효과 때문에 밀려서 채용률이 낮다. 7레벨 특성은 모두 획득하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태양의 불꽃을 제외한 나머지 두 특성이 조건을 많이 타기 때문에 굳이 작열을 걸러 픽할 이유는 없어보인다.

5.7. 7단계: 레벨 20


<^|2> [image]
'''환생 (Rebirth)'''
능력 강화 (R)
불사조의 지속 시간이 100% 증가합니다. 불사조가 살아있는 동안, 다른 위치로 이동하게 명령을 한 번 내릴 수 있습니다.
<^|2> [image]
'''냉정 (Presence of Mind)'''
능력 강화 (R)
불덩이 작렬의 폭발 반경이 50% 증가합니다. 불기둥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거나 살아있는 폭탄이 확산될 때마다 불덩이 작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합니다.
<^|2> [image]
'''화염술사 (Master of Flames)'''
능력 강화 (W)
확산된 살아있는 폭탄이 다시 확산될 수 있습니다.
<^|2> [image]
'''뻗치는 화염 (Flamethrower)'''
능력 강화 (Q)
불기둥의 시전 사거리가 40% 증가합니다. 불기둥이 2명 이상의 영웅에게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감소합니다.
'''환생'''은 불사조의 지속 시간을 14초로 늘려주고 위치를 한 번 변경할 수 있게 해준다. 꾸준히 지속 피해를 입히는 기술인 불사조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무난한 특성.
'''냉정'''은 불덩이 작렬의 광역 피해 반경을 증가시키고 불기둥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거나 살아있는 폭탄이 확산될 때마다 재사용 대기 시간을 10초씩 줄여 주는 특성.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화염술사'''는 이미 확산된 살아있는 폭탄의 폭발로도 확산이 가능해지는 특성. 이론적으로는 싸움이 끝날 때까지 적진에 불이 나게 할 수 있는 강력한 효과이나, '''확산의 기회를 늘리는 효과는 전혀 없다.''' 잠재력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조건 없이도 강력한 추가 효과를 제공하는 다른 특성에 비해 화염술사는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 무엇보다 화염술사로 재미를 볼 수 있을 만큼 적이 예쁘게 모여 있다면, '''냉정'''이나 '''뻗치는 화염'''의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효과가 훨씬 강력하다.
'''뻗치는 화염'''은 불기둥의 시전 사거리를 10에서 '''14'''로 대폭 증가시키며, 2명 이상의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 시간을 4초 감소시키는 특성. 불기둥은 시전 지점을 기준으로 2/3(강화)의 반경을 갖고 폭발하므로, 이 특성을 선택하고 강화 불기둥을 시전하면 해당 방향으로는 최대 '''17'''의 거리가 떨어져 있는 적에게도 불기둥을 적중시킬 수 있다. '''작열을 포함한 각종 특성으로 강화된 불기둥'''을 '''비전 보주보다 더 긴 사거리'''에서 쓰는 것도 무시무시한데,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효과까지 적용되면 손짓만으로 적들을 불지옥에 빠트릴 수 있게 된다. 가장 강력하면서 가장 무난한 20레벨 특성으로, 전통적으로 가장 높은 채택률을 보여주고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최강의 광역 딜링 포텐셜
뭉쳐 있으면 다 죽이는 영웅. 마법사 계열 원거리 암살자는 원래 광역 기술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의 광역 기술은 단순히 똑같은 피해를 여럿에게 입히는 것이다. 반면 살아있는 폭탄을 필두로 한 캘타스의 기술은 여럿이 맞으면 피해량이 증폭되는 구조로, 아군의 CC 연계가 주어진다면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극단적인 경우 도저히 가망이 없는 수준의 한타도 20레벨 캘타스가 혼자서 뒤집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상대 입장에선 유리한 한타였는데도 갑자기 아군이 몽땅 불을 뒤집어쓰더니 펑펑 터져나가는 무시무시한 장면이 나온다.
  • 중력 붕괴를 통한 강력한 CC 지원
중력 붕괴는 강화 시 최대 3명을 1.5초 기절시키는 무시무시한 기술로, 이는 대부분의 원거리 암살자 계열이 가진 CC기 중 가장 효율이 좋은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대다수의 원거리 암살자는 기절이나 침묵같은 상급 CC를 아예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나마 이에 버금가는 크로미의 시간의 덫은 사용이 까다롭고 범위가 좁으며, 한조의 용의 화살과 발라의 복수의 비는 궁극기이다. 특성 선택에 따라 4레벨부터 5초마다 광역 기절기를 지원할 수 있는 암살자가 화력까지 뛰어나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작정하고 아군 전사와 함께 맵을 순회하며 CC 연계로 적을 사냥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캘타스는 순식간에 막을 수 없는 존재가 된다.
  • 빠른 돌격병 정리 능력
불기둥(Q) + 살아있는 폭탄(W)에 의해 돌격병 무리를 순식간에 지울 수 있다. 원형으로 뭉쳐 대치 중인 돌격병 무리의 경우, 중심의 마법사 돌격병에게 살아있는 폭탄을 붙이고 그대로 불기둥을 시전하면 돌격병 한 무리 전체가 일반 공격 1회로 정리 가능한 수준의 피해를 입는다. 이에 비견될 만한 원거리 암살자는 정크랫, 태사다르, 굴단, 자가라 정도가 전부. 신록의 구슬(D)를 활용하면 적은 마나소모로 멀리서도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캘타스는 이들 중에서도 더욱 빛난다. 1레벨 특성 때문에 재생의 구슬을 대량으로 확보해야 하지만, 돌격병은 보이는 대로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앞에서 구슬을 주워 줄 전사 하나만 있어도 캘타스는 유지력을 그럭저럭 얻을 수 있다. 2-3 무리 이상의 돌격병과 용병이 더해지는 중후반에도 공평하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캘타스가 있는 팀은 운영 측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투사의 부담이 덜해지는 효과도 있는 것이다.
  • 안정적이고 강력한 특성 빌드
마나 보유량 증가 및 대량의 보호막 획득, 광역 기절 기술이 조건부로 5초마다 재사용 가능 등 하나하나 우수한 효과를 지닌 특성을 찍을 수 있으며, 16레벨 특성 작열과 20레벨 특성 뻗치는 화염을 기점으로 각 특성의 시너지가 폭발한다. 20레벨 캘타스는 7초마다 버튼 두 개(DQ)만 눌러도 초장거리에서 광역 피해 + 산개 유도 + 단일 피해를 가할 수 있는 불합리한 수준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6.2. 단점


  • 높은 아군 의존도
스스로도 광역 기절 기술 중력 붕괴를 갖고 있긴 하지만 사거리에 비해 선딜레이가 길고 투사체가 느리며, 기껏 시전해도 돌격병이나 용병이 앞에서 걸리면 정작 영웅은 못 띄울 수도 있다. 무리해서 깊숙이 들어가기에는 캘타스의 생존력이 부족하므로, 결국 화려한 기술 연계와 안정적인 광역 공격도 다른 아군의 CC가 먼저 깔려야만 가능하다. 별다른 연계 없이 불기둥을 여럿에게 적중시키거나 살아있는 폭탄을 확산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생존력도 1레벨 특성 마나 중독자가 완성되기 전에는 최하위권인데, 재생의 구슬을 20개나 모으려면 빨라야 중반이므로 초반에는 극도로 포지셔닝에 주의하고 아군 전사와 치유사의 보조를 받아야 한다.
  • 연계 없이는 2% 부족한 성능
리워크된 태사다르가 높은 광역 화력과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한 역장으로 무장하고 등장해 1티어로 군림하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는 단점. 강력한 유틸리티가 있고 우수한 기술 공격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화력 강화 특성과 생존 특성이 훨씬 빨리 찍히는 태사다르에 비해 캘타스는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역장은 원래는 궁극기였던 기술로, 지형 자체를 수정하여 저지 불가, 심지어는 무적으로도 탈출할 수 없는 상황을 강제할 수 있으며 사이오닉 폭풍(W)-전격파(Q)는 혼자서도 대량의 광역 피해와 큰 둔화 효과를 입힐 수 있는 쉽고 강력한 콤보이다.
  • 부실한 초반 생존력 & 유지력
1레벨 특성 마나 중독자를 완성하기 전까지는 생존 능력이 전무하고 마나 소모를 감당하기 어렵다. 재생의 구슬 20개 획득은 빨라야 중반에나 가능한 조건으로, 일찍부터 적극적으로 치고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캘타스는 별로 좋지 않은 선택이다.

6.3. 카운터 픽


  • 대부분의 돌진형 전사와 근접 및 은신 암살자들, 또는 기동력이 뛰어난 영웅들: 캘타스 자체가 도주기 하나 없는 뚜벅이에, 생존기라고 할만한 것도 기본 스킬인 중력 붕괴나 퀘스트로 얻게 되는 비전 보호막 뿐인지라, 아군이 보호해 주지 않는 캘타스는 상대팀 전사들과 근접 암살자들의 훌륭한 경험치 공급원이다. 그러므로 아군들은 최대한 캘타스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조합을 짜서 잘 보호해 줘야 하고, 캘타스 본인도 포지셔닝이 극도로 중요하다. 1:1 상황에서 물릴 경우, 살아서 도망가는 것은 불가능하니 자포자기 심정으로 마구 공격하면 살아나가지는 못하더라도 동귀어진은 바랄 수 있다. 특히 위험한 것은 아눕아락으로, 모든 기술이 캘타스를 엿먹이는 데 특화되어 있다. 저지불가 진입 겸 스턴기인 잠복 돌진으로 아무 거침 없이 캘타스를 물 수 있고, W 강화 갑피는 불작까지도 깡으로 막아내는 완벽한 메이지 카운터. 심지어 풍뎅이마저도 때때로 중력 붕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근거리 암살자 중에서는 메이지류 유닛의 전통적 카운터인 일리단과 제라툴, 그리고 돌진으로 중력붕괴를 씹고 달려드는 도살자 등이 위협적인 영웅으로, 이 경우 캘타스가 단독으로 움직이는 건 자살행위이며 아군 전사나 지원가와의 동행이 강요된다. 블레이즈는 단독으로 캘타스를 위협할 화력은 안 나오지만 캘타스에게 파고들기도 쉬우며, 딜도 잘 버틸 수 있고, 결정적으로 불덩이 작렬을 사실상 봉인기로 만드는 벙커의 존재가 크다.
  • 자리야: 캘타스의 주력 공격 기술인 불기둥과 살폭은 각각 1초의 선딜과 3초 후 폭발 딜레이를 갖는데 이는 자리야가 방어막으로 카운터를 치기에 차고도 넘치는 시간이다. 짤짤이를 넣어도 도리어 공격력이 올라가는 자리야를 보다보면 깊은 빡침이 올라올 것이다. 여담으로 자리야가 팔굽혀펴기 20회 특성을 찍고 어느정도 퀘스트도 진행해 놓았다면 10렙기준으로는 자리야의 방벽이 캘타스의 궁극기 불덩이보다 세다. 그러나 캘타스 궁의 성장률이 더 높기에 렙이 오를수록 방벽을 깨버리고 극딜을 넣을수 있게 된다.
다만 자리야의 경우 히오스의 전사들중 손꼽하는 뚜벅이로, 1선 탱커라인과 3선 원거리 딜러 라인의 중간쯤에서 말뚝딜을 박기 때문에 의외로 살폭을 전이시키기 가장 쉬운 상대이다. 초반 한타에서 은근슬쩍 자리야나 적 근딜에게 살폭을 붙여보고 전이되는 양상을 살펴보자. 생각보다 자리야로 인해 살폭 전이가 원활하다면, 13레벨 핵분열 폭탄, 20레벨 화염술사 특성을 선택해 뚜벅거리는 자리야와 그 팀원들에게 무한살폭 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 자리야가 살폭 전이를 막기 위해 전선을 이탈하는것 만으로도 뚜벅이인 자리야는 다시 자리를 잡는데 꽤 오래걸리므로 큰 손해는 아니다.
  • 티리엘: 심판을 찍은 티리엘은 캘타스를 물러 들어오는 브루져, 축성을 찍은 티리엘은 캘타스의 광역기를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캘타스의 카운터가 가능하다. 또한 특성 선택에 따라 뚜벅이인 캘타스의 이동경로를 봉쇄할 수도 있고 아군에게 이동속도를 부여할 수도 있다. 어느 궁극기를 고르든 캘타스에게 머리 아픈 것은 마찬가지.
  • 데스윙: 불기둥을 피하기 어려운 영웅 중 하나지만 오히려 한 방에 딜을 때려박는 불기둥은 체력량에 따라 최대 방어력을 40까지 얻는 사장님에게 딜이 상당량 상쇄되어 들어간다. 사거리가 짧은 편인 캘타스는 한타 어느 순간이든 대격변 사거리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여타 돌진형 브루저들과는 달리 사장님은 그 어떤 순간에도 중력 붕괴로 띄워서 거리를 벌릴 수 없다. 일단 데스윙이 붙으면 단일 대상에게 가하는 지속 딜링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캘타스는 딜량이 밀려서 데스윙을 쉽게 떨쳐낼 수 없고 피 낮은 사장님에게 날린 회심의 불작은 데스윙의 16레벨 특성, '엘레멘티움 갑옷'에 정확히 상쇄되며, 운이 안좋으면 그냥 1레벨 특성 '용족의 권능'의 보호 효과에 그냥 없던게 되버리기도 한다. 여러모로 까다로운 상대이니 한타 전 대치에서 어떻게든 체력 손실을 강요해야 한다.

6.4. 시너지 픽


  • 2명 이상을 묶어줄 CC기가 있는 영웅들 : 캘타스의 스킬은 2명 이상이 맞을 경우 시너지가 폭발하는 계열이 많다. 덕분에 이런 기술을 갖춘 영웅들과 팀을 이룬다면 어마어마한 폭딜로 한타를 터트리는게 가능해진다.
  • 자리야: 보호막을 이용해 캘타스의 생존력을 대폭 올려주고, Q를 이용해 캘타스가 딸피로 놓친 적을 마무리해줄 가능성도 있다. 상술한 궁극기 시너지 역시 더 말할 필요가 없는건 덤.
  • 바리안: 방패 한정으로 좋은 페어를 가진다. 도발을 이용해 캘타스를 물러 들어온 적의 어그로를 빼고 캘타스가 스킬을 돌릴 수 있게 해주며, 16레벨에 달라란 깃발을 꽂아준다면 안 그래도 흉악한 딜이 20%나 증가하는건 덤이다. 태사다르의 시너지인 최대 20%의 스킬 위력 상승을 깃발 하나만으로 챙길 수 있는 셈. 대검과 쌍검은 방패 수준의 시너지는 아니지만, 적의 어그로를 끌어줄 수 있는 점에서 캘타스를 간접적으로나마 지켜줄 수 있어 마냥 시너지가 없진 않다. 대검 역시 상대 방어를 20% 낮추는건 덤.
  • 요한나: 요한나의 규탄 + 징벌(QW)은 적이 캘타스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잘 막아줄 뿐 아니라, 적들을 한 곳에 모아 캘타스가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최적의 환경으로 만들어준다. 또 캘타스가 물리기 쉬운 난전이 아닌, 진영을 갖추고 치고박는 전투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캘타스를 지켜주기에도 굉장히 좋다.
  • 가로쉬: 파쇄추에서 중력붕괴로 이어지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콤보로 두 사람의 호흡만 잘 맞는다면 이니시와 동시에 한타를 파괴시킬 수도 있다. 또한 가로쉬의 궁극기 전쟁군주의 도전은 광역 마법사인 캘타스와 그야말로 호궁합이다.
  • 알렉스트라자: w알렉의 경우, 퀘스트 완료시 풍요가 주는 재생의 구슬과 마나중독자와의 시너지가 좋다. 실제로 2018 미드 시즌 난투에서 더원이 프나틱 상대로 불지옥 신단에서 캘타스+알렉 조합을 꺼내서 이기는 경기도 있었다.
  • 말퓨리온: 힐도 힐이지만 마나 소모가 극심한 캘타스에게 정신 자극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다. 말퓨리온이 정신 자극 관련 특성을 찍는다면 캘타스는 마나 걱정을 덜고 딜링을 퍼부을 수 있다.
  • 태사다르: 스킬 위력 최대 20% 상승이라는 '칼라의 선물' 특성으로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다. 물론 그렇게 진형을 짜기 쉽진 않지만, 일단 태사다르+자신만 해도 8%나 위력이 상승하므로 살벌한 딜량이 핵펀치로 변하게 된다. 역장으로 적의 퇴로를 차단해 캘타스가 안정적으로 화력을 꽂게 해주거나, 슬로우로 캘타스를 무는 적을 견제해줄 수 있기도 하다.
  • 아나: 중력붕괴를 제외한 스킬 하나하나가 강력한 딜을 보장받는 켈타스에게 아나의 나노 강화제는 최고의 버프기이다. 특히 나노 강화제를 받은 불덩이 작렬[6]은 히오스 내에서도 손꼽히는 죽창딜을 자랑하는 콤보이기에 티어를 막론하고 자주 애용된다. 이외에도 아나의 수면총은 켈타스의 스킬샷이나 생존에 큰 도움을 주고, 켈타스의 충돌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것도 아나가 치유탄을 맞추기 편하게 해준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 불지옥 신단 : 체력이 높지 않은 신단의 수호자들은 캘타스의 불기둥으로 정리가 가능하고, 좁은 신단에서 한타가 자주 열리는 맵 특성상 캘타스의 광역기는 상대방의 진영 붕괴를 강요한다. 응징자를 동반할 때도 응징자의 기절과 연계가 쉬운 것도 캘타스의 장점. 좁은 한타 지역, CC기를 가지는 오브젝트, 광역 데미지가 필요한 수호자들 등등 캘타스의 장점이 부각되는 맵이다.
  • 거미 여왕의 무덤 : 극도로 라인전 비중이 높은 만큼 라인클리어가 빠르고 좁은 공간에서 강한 캘타스에게 아주 이상적인 환경이다. 거미 시종을 데리고 건물을 압박하기 시작하면 꾸준히 대미지를 쏟아부을 수 있고, 거꾸로 말리더라도 빠르게 정리하고 다음을 도모할 수 있다.

6.6. 총평



6.6.1. 리워크 이전



밸런스 패치 때마다 꾸준히 너프당하거나 재설계되어 전투 스타일이 자주 바뀐 영웅이다. 초창기에는 16레벨까지 버티다가 '''작열''' 특성 하나만으로 불기둥 한방에 적 영웅들을 폭파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냐면, 작열 특성의 효과는 불기둥 명중 시 살폭을 붙이는 것이었고 당시 살폭은 살폭이 이미 붙은 적에게 다시 한번 살폭을 붙임으로써 즉시 기폭시키는 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핵분열 폭탄은 살폭 범위 증가는 없었으나 살폭 대미지 증가량이 75퍼였고, 13레벨에는 살폭의 폭발에 맞은 적에 살폭이 붙는 '연쇄 폭탄'이라는 특성이 있었다. 따라서 특성을 마나 중독자, 위력 축적, 핵분열 폭탄, 연쇄 폭탄, 작열 순으로 찍으면 그 이후부터는 5인 불기둥 → 불기둥 폭발 전에 살폭 붙임 → 불기둥이 폭발하면서 5인 살폭 붙음 → 이미 살폭이 붙은 한 명의 살폭이 기폭 → 연쇄 폭탄의 효과로 주변에 있던 나머지 4인에 살폭 전이 → 4인에 붙은 살폭이 기폭 → 연쇄 폭탄의 효과로 살폭이 또 다시 주변에 전이됨 → 전멸. 캘타스의 악명에 대해 논할 때 항상 빠짐없이 등장하는 시절이기도 하다. 이때문에 핫픽스를 통해 작열과 연쇄 폭탄으로 생성된 살폭이 이미 살폭을 맞은 적에게는 적용되지 않게 바뀌었으나, 작열에 의해 여러 영웅들이 살폭에 걸린 뒤 인접해서 터진 경우 살폭이 모두 동시에 터져서 없는 상태인 것으로 간주되므로 또다시 서로에게 살폭이 걸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13레벨에서 연쇄 폭발 대신 뻗치는 화염을 선택해서 상대방의 공격에 닿지 않는 위치에서 불기둥을 터트렸다. 더 이상 불기둥 한방에 팀이 전멸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되었으나 여전히 치명적인 건 마찬가지.
이 때문에 어쩔 수 없었는지 이번에는 작열을 삭제하고 태양샘의 분노를 넣는 초강수를 두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상향된 핵분열 폭탄으로 살폭을 넓게 확산시켜 터트리는 살폭 트리가 연구되고, 그 동안 성능은 매우 좋았으나 작열에 가려져 선택받지 못한 비전 보호막이 재발견되어 생존률이 높은 폭탄마로 활약하게 된다. 1레벨 마나 중독자 특성이 마나 재생을 올려주지 않고 최대 마나량을 증가시켰으니 비전 보호막을 가동하면 보호막의 양이 엄청났기에 생존률이 확 뛰어올랐고, 작열은 없어졌어도 불기둥의 화력은 여전히 강한 데다가 연쇄 폭탄과 위력 축적이 남아있었고 중력붕괴의 사거리가 상향되어 근접전에선 이전보다 오히려 더 강해졌다(당시 중력붕괴의 기절 시간은 1.5초). 그 때문에 근접전으로 캘타스를 물어뜯으려 해도 비전 보호막으로 도저히 죽질 않고 오히려 중력 붕괴로 기절당하고 불기둥 + 살폭 맞고 나가 떨어지는 일이 빈번했다. 렉사르 패치로 연쇄 폭탄이 최대 3인 확산으로 너프되긴 했으나 여전히 강한 건 마찬가지. 이전보다 근접전을 해야 하기에 난이도가 많이 오르고 승률도 잠깐 떨어졌지만 이후 승률은 오히려 상승해 버렸다.

6.6.2. 현재



데하카 패치에서 현재와 같은 특성 재설계 이후에는 기존의 DWW가 불가능해져 단일 대상 화력투사가 불가능해졌고, 여기에 뻗치는 화염의 삭제로 안전거리도 확보할 수 없게 되어 승률이 확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쉬운 대로 태양의 불꽃 + 태양왕의 분노(살폭 붙은 대상에 게 일반공격 시 174(+4%)의 추가 피해) 특성을 조합해서 일반 공격으로 높은 데미지를 주는 평캘이 등장하면서 단일 대상 화력투사가 또 다시 가능해졌고, 얼마 안 있어 불기둥과 살폭의 피해량이 버프를 받으면서 또 다시 승률이 치솟아 OP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 캘타스의 특성이 조정되는 패치노트가 뜰 때마다 캘타스 유저들 사이에서 캘타스가 고인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패치 이후에는 패치 적응이 안 된 유저들 탓에 캘타스의 승률이 잠깐동안은 바닥을 치다가도, 대개는 한 달도 안 지나서 유저들이 패치에 적응해대니 그 때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승률이 치솟는 현상이 반복된다. 밸런스 조정으로 어떻게든 관짝에 집어넣다가도 얼마 안 있어 버프로 관짝을 부수고 솟아오르는 관짝 브레이커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발진도 이 점을 의식하고 있는지, 4월 28일 패치노트에서 캘타스에 대해 '''언젠가는 다시 불사조처럼 날아오를 것입니다. 그는 언제나 방법을 찾아냈으니까요'''라고 언급했다.
2017년 들어 50% 내외로 평범한 승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스킬 구성상 아우리엘을 저격하는 데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아눕아락을 밴한 후 아우리엘 + 굴단, 아우리엘 + 발라 조합을 골랐을 때 이를 파훼하는 목적으로 종종 기용된다.영상[7].
2018년 들어서는 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같이 메타의 동고동락을 함께한 제이나가 얼음 방패와 20레벨 점멸을 돌려받으면서 프로 대회에도 나와 활약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 캘타스의 순간 화력은 여전히 강력하나, 자체 생존기까지 갖추어 생존력이 더 용이하고 슬로우로 인해 지속적 난전에 유리한 제이나, 같은 상뚜벅이이기는 하나 체력 및 마나 유지력에서 넘사벽급 차이를 보여주고 한타를 뒤집어엎는 궁극기를 가진 굴단에 비해 특별한 부각점이 없는 것이 현실. CC기를 보유하고 있긴 하나 생존기가 단 하나도 없는 상뚜벅이라는 점 때문에 제이나, 리밍 등의 다른 법사들에 비해 좋은 점을 부각시키지 못하며 고전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2018년 7월 25일에 불기둥과 살폭 데미지가 무려 10%나 한번에 상향 되면서 평가가 좋아졌다. 보통 패치를 할 땐 한 스킬을 4%나 5% 정도 건드리는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상향으로, 이 패치와 다시 생겨난 작열이 부실한 후반을 책임져서 승률이 48%대에서 52%대로 유의미하게 올라왔다. 다만 이동기 하나 없는 상뚜벅이에 제이나처럼 얼음방패가 있는 것도 아니여서 대회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고, 솔랭에서 빠른 라클과 CC보유, 그리고 사기적인 16 20특과 높은 불작 성장률에 기대하는 왕귀형 영웅이어서 자주 픽된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작열 왕귀)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마나 중독자,
talent1icon=kaelthas_manaAddict.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마력의 소용돌이,
talent4icon=kaelthas_gravityLapse2.png,
talent4alt1icon=kaelthas_gravityLapse.png,
talent4alt2icon=,
talent7=태양왕의 분노,
talent7icon=kaelthas_livingBomb.png,
talent7alt1icon=kaelthas_flamestrike.png,
talent7alt2icon=kaelthas_verdantSpheres.png,
talent10=불덩이 작렬,
talent10icon=kaelthas_pyroblast.png,
talent10alt1icon=kaelthas_phoenix.png,
talent10alt2icon=,
talent13=방화광,
talent13icon=kaelthas_livingBomb.png,
talent13alt1icon=,
talent13alt2icon=,
talent16=작열,
talent16icon=kaelthas_livingBomb.png,
talent16alt1icon=,
talent16alt2icon=,
talent20=뻗치는 화염,
talent20icon=kaelthas_flamestrike.png,
talent20alt1icon=,
talent20alt2icon=,
)]
'''작열'''에 중점을 두는 특성 빌드. 작열을 얼마나 빨리 습득하느냐의 여부는 곧 게임의 판도를 유리하게 굳히거나, 반대로 불리한 싸움을 뒤흔들 정도의 영향력을 끼친다. 그래서 16레벨 이전까지의 특성 구성은 라인전을 버티거나, 불기둥에 묻어날 살폭의 위력과 회전률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짜인다. 라인 클리어 능력이 뛰어나서 레벨링 자체는 다소 쉽기 때문이다.
이와 별개로 캘타스는 특성 고착화가 심한 영웅이라, 어지간히 특이한 상황이 아닌 한 이 빌드를 고정적으로 따라간다. 그나마 선택의 여지가 있는 4레벨과 7레벨 특성을 제외하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1레벨에는 '''마나 중독자'''를 찍어준다. 구슬만 꾸준히 먹어주면 중후반만 돼도 마나를 거의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로 마나통이 빵빵해지며 보상으로 주어지는 보호막도 뚜벅이인 캘타스에게 한줄기의 빛과 같은 생존기가 된다. 대류와 지옥 마력 주입은 마나를 케어해주지 않아서 마나 소모량이 큰 캘타스에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 중후반부로 갈수록 마나부족이 심각하게 실감된다. 그나마 지옥 마력 주입은 체력회복+ 기술딜 4% 증가라 구슬을 먹기 더럽게 힘든 상황의 맵이거나 본인이 구슬을 먹기 힘든 저티어 유저라면 가는 경향이 있지만, 대류는 시너지 없이 불기둥만 고정 수치로 강화하고 마는 함정 특성이라 즐겜용으로 전락한다.
4레벨에는 '''황천의 바람'''과 '''마력의 소용돌이'''를 상황이나 취향에 맞게 찍어주면 된다. 황천의 바람은 사거리를 늘려주어 안정적인 위치에서 cc를 넣을 수 있게 해주고, 마력의 소용돌이는 쿨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 cc를 난사할 수 있게 해준다. 적팀에 켈타스를 노리고 들어오는 일리단, 겐지 등의 영웅이 있다면 마력의 소용돌이로 생존력을 보강하고, 생존이 보장되어 있다면 황천의 바람으로 대치상황에서의 CC적중률을 높이면 좋다.
7레벨에는 불기둥의 딜량을 화끈하게 올려주는 '''그을린 살갗'''의 선택률이 가장 높다. 하지만 상대가 살폭을 잘 옮겨준다면 '''태양왕의 분노''' 역시 좋은 선택이고, 평타를 통한 확정딜링과 기술 위력 증가까지 가져다주는 '''태양의 불꽃'''도 좋은 선택이다. 특히 태양의 불꽃은 앞선 두 특성과 달리 조건을 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만약 궁극기를 '''불덩이 작렬'''을 선택한다면 피해량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상대방의 조합이나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주면 되겠다. 16레벨에 '''작열'''이 돌아온 후엔 불기둥 이후에도 상대에게 진영붕괴를 강요시키려고 '''태양왕의 분노'''를 찍는 추세가 늘어났다.
궁극기는 '''불사조'''가 무난하지만 상대팀에 무적기나 보호기나 기술보호막을 가진 영웅이 없을 경우 '''불덩이 작렬''' 역시 좋은 선택이다. E로 기절시킨 상대에게 QW를 쓰고 불작을 날려주면 대부분의 암살자나 지원가는 확정킬이 나게 된다.[8] 조준된 상대의 전장 이탈을 유도할 수도 있다.
13레벨에는 '''방화광'''을 찍어준다. 쿨타임 감소량이 1초에서 0.5초로 너프를 당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선택률을 보이는 특성이다. 캘타스가 Q와 W의 쿨타임을 꾸준히 돌리며 지속적으로 광역딜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원천이 되는 특성이다.
16레벨은 '''작열'''로 고정된다. 캘타스는 이거 하나 보고 고르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른 특성은 뻔히 대처가 가능하거나 리턴이 없는 것에 가까우므로 고려조차 하지 않는다. 태양샘의 분노는 보고 피하면 그만이라 대응하기가 너무 쉽고, 구슬 복제는 작열의 파괴력을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20레벨에는 '''뻗치는 화염'''을 찍어준다. 16레벨의 작열과 조합되어 캘타스 왕귀의 완성이라 불리는 특성으로 쿨감도 쿨감이지만 사거리 증가 효과가 매우 강력하다. 이 특성을 찍은 캘타스는 뒤에 숨어 있는 적 암살자들에게도 마음껏 불기둥을 날릴 수 있게 되고 체력이 위험해지면 살짝 후퇴하여 아군 뒤에서 불기둥만 시전해도 1인분은 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한마디로 캘타스의 딜링 안정성과 자체 생존력을 완성시켜 주는 특성이라 할 수 있겠다.

8. 스킨




9. 기타


[image]
  • 2015년 4월 21일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난데없이 일러스트가 유출되어, 차기 영웅으로 사실상 확정이 아니냐는 예상들이 올라왔다. 2015년 5월 6일(한국시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식 트위터에 글이 올라오면서 차기 영웅으로 확정되었고, 12일에 레딧에서 질의응답을 했다.
  • 귀환석 시전모션이 한국에서 한때 나왔던 실사판 북두의 권 오프닝에 나온 레이의 팔동작을 연상시킨다는 이야기가 있다.
  • 와우에서는 한때 제자였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에게 호감이 있다는 표현을 달라란 분수대나 켈투자드의 일지 등을 통해 드문드문 볼 수 있었으나 여기에서는 대놓고 추파를 던진다. 물론 제이나에게는 씨도 안 먹히지만. 일리단 - 티란데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상호 작용 대사에서는 까이면서도 처치 대사에서는 슬퍼하는 모습이 어째 애잔하다. 그리고 설정상 한참 어린 제이나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 때문에 로리콘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덕분에 붙은 별명이 캘영욱. 물론 캘타스는 수명이 긴 엘프고 왕자라고는 하지만 아버지 나이가 3천살이 넘은 만큼 본인도 꽤 나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앙숙 아서스와는 당연히 상호 처치대사가 존재. 아서스에게 단단히 맺힌 것을 느낄 수 있다.
  • 케리건과도 은근히 라이벌 구도가 있어서 캘타스로 케리건을 처치하면 오우거만도 못하다고 폭언을 퍼붓고, 케리건으로 처치하면 아서스를 처치할 때처럼 건방진 왕자라며 디스.
  • 자타공인 미남/미녀 종족의 왕자님이고 실제로 워크 3나 와우에서는 많은 여성팬을 불러모은 전적도 있지만, 히오스로 넘어오면서 샘와이즈 디디에의 일러스트를 지나치게 반영해 코주름이 부각되었다. 일러스트는 말할 것도 없고 게임 내 모델도 기존 이미지에 비해 영 늙은 편.
  • 실바나스와 사이가 좋지 않다. 둘 다 온갖 평지풍파를 겪어 시니컬하고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들이고, 선스트라이더 왕족인 캘타스는 마법학자인 반면 유력 귀족 윈드러너 가문 출신인 실바나스는 마법학자에 적대적인 순찰대 사령관이었다. 또, 실바나스는 생전에 인간인 제자 나타노스 매리스의 순찰대장 서임을 두고 캘타스와 갈등을 빚은 바 있다.[9] 실바나스가 필사적으로 싸우다 전사했어도 결국 아서스의 쿠엘탈라스 침공을 막지 못했으므로 캘타스 왕자에겐 그저 임무를 실패한 것밖에 안 되고, 전장에서 죽어 언데드로 전락한 실바나스도 난리를 피해 어쨌든 살아있는 캘타스가 미울 수밖에 없으니, 그야말로 생판 남보다도 못한 사이라 할 수 있다.[10]
  • 이름 오기재가 잦은 영웅이기도 하다. 켈투자드 때문인지 타스가 아니라 타스임에도 수많은 곳에서 켈타스라고 쓰여진 오기재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켈타스라고 쓰인 적이 있을 정도. 비슷한 사례로 리건은 리건, 사다르를 사다르라고 오기재하는 경우가 잦다. 원문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하는 오류로, Kael'thas와 Tassadar의 ‘ㅐ’ 발음은 Kerrigan의 ‘ㅔ’ 발음과 엄연히 다른 발음이지만 듣기만 해서는 구별하기 쉽지 않다.

[1] 영상 초반부에 귀족의 애가가 잠시 흘러나온다. 잔해에 섞여있는 타이커스의 시체는 덤.[2] 공용 특성 얼음 방패, 우서의 천상의 보호막, 티리엘의 축성 등.[3] '방패의 벽'을 찍은 바리안의 무기 막기, 메디브의 의지 투영, 알라라크의 반격, 겐지의 튕겨내기, 요한나의 천벌의 검 등[4] 첸의 폭대불, 일리단의 탈태, 겐지의 폭렬참, 알렉스트라자의 정화의 불꽃, 피닉스의 차원 이동 등.[5] 최대 체력의 35%라는 강력한 피해, 긴 시전 시간에 특유의 느린 투사체 속도도 구현했다.[6] 불덩이 작렬이 대상에게 발사된 후에 나노 강화제를 받아도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7] L5가 발라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아우리엘과 태사다르를 가져갔고, Dignitas는 누더기와 우서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그메와 일리단을 픽해서 들어가서 발라를 끊어낼려는 픽을 시도하자 L5는 아눕과 아서스로 오히려 맞받아치는 조합을 완성했다. 그것을 보고 들어가면 오히려 안된다고 판단하고 막픽으로 캘타스를 픽하였고 결국엔 L5를 이긴다. 참고로 Dignitas Mene의 캘타스는 세계 최고로 알려져있다. Mene가 올린 캘타스 공략 영상[8] 16레벨에 작열을 찍을 경우 불기둥을 맞은 적에게 바로 불작을 날려도 된다.[9] 다만 소설 '어둠의 거울'에서는 캘타스가 실바나스에게 추파를 거는 내용이 나온다.[10] 물론 불타는 성전 시점까지 이야기로, 캘타스는 불타는 성전 스토리 막바지에 사망했다.